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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내돈내산 육아템 사용후기) 신생아 침대 리안 드림콧

by 맴블리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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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얘기하면서 정말 잘 샀다고 했던 아이템중에 하나가 바로 침대다.

처음부터 범퍼침대를 쓸까 고민도 했었는데, 앉았다 일어났다 엄청 번거롭고 힘들다기에

그리고 기저귀 갈이대도 별도로 살꺼라서 우선 아기 침대를 별도로 구매하기로했다.

 

쓰고 보니 무릎은 편하지만 눕히고 안아올때 허리를 숙여야하기때문에 그렇다고 아예 안아픈건 아님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매번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편한 것 같다!

 

 


1. 구입처 : 당근마켓

2. 구입아이템 : 리안 드림콧 베이지

3 가격 : 100,000원

 

원래 보통 22만원 정도에 새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페에 보니 핫딜 가격이 한 15-16만원 정도 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베이지 핫딜이 안뜨는 거다ㅠㅠ 이러다간 애가 먼저 나오겠다 싶어서 당근마켓에서 구입.

 

사실 당근마켓도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상태가 좋은 물건은 보통 15만원 정도라서 핫딜 가격이랑 비슷하길래 계속 망설였는데

상태가 좋은 물건이 10만원에 떴길래 바로 겟겟 

우리집은 복덩이 방이 안방이랑 너무 먼 구조라서 바로 분리수면은 어려울 듯 해서 함께 자는 듯 따로 잤으면 했는데

(엄마가 잠자리 예민보스라 흑흑..)그러기에 이 침대가 아주 딱이 었다.

 

 

 

현재 침대 구조! 우리침대 옆에 아기 침대를 딱 붙여두고 왼쪽 가드가 내릴 수 있는 구조라서

누워서도 토닥토닥해주거나 토 닦아줄수있게(토쟁이 우리아가) 옆을 내리고 사용중이다.

 

 

 

 

지퍼를 올려도 구멍이 있는 재질이라 아가가 보이긴 하는데 매번 위로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기가 좀 불편해서 

아예 열어두고 딱 붙인 다음에 사용중!

 

 

 

 

요건 각도 조절인데 이걸로 위아래 각도를 조절해서 살짝 경사가 지게끔 침대를 셋팅해 두었다.

역류 방지 목적도 있고, 침대의 높이에 따라서 아기 침대의 높이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편한 점!

중고라서 살짝 생활기스가 있긴한데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또한 바퀴가 달려 있어서 아기가 자는 도중에 이동할 때 매우 편하다.

처음에 바닥에 매트를 깔기전에는 아기를 어디에 두기가 애매했었는데

이렇게 바퀴가 달려있으니 그냥 아기를 침대에 두고 우리가 생활하는 거실에 함께 있으면서 볼 수 있어서 편하다.

 

 

 

바퀴 위에 보면 바퀴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저걸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바퀴를 고정하면 침대를 움직이지 않게끔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거실에 매트를 깔아두어서 침대를 바퀴를 고정해두고 사용중!

 

 

 

 

바닥은 완전 딱딱하진 않은 매트로 되어있는데 우리 복덩이는 평평한 담요를 하나 깔아주고

약간의 푹신함을 주기위해 사용하지 않는 겉싸개를 하나 더 올려주었다.

그래서 토하거나 뭐가 묻었을때는 겉싸개만 세탁기 돌려서 빨고 하니 편함!

 

처음에는 얇은 패드만 깔아줬더니 토하면 패드랑 아래 바닥까지 다 젖어서 몇번이고 저걸 뺐다꼈다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겉싸개는 조금 도톰해서 괜찮다!

 

 

 

신생아 시절에는 많이 커보였던 침대가 62일인 현재는 어느정도 딱 맞아보인다.

우선 계획은 100일 정도까지만 사용하고, 재 당근하고 그 다음은 범퍼침대로 넘어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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