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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9

[ 초기 이유식 간식 (2) ] 단호박퓌레 지난번 감자 퓌레에 실패한 이후 간식은 시도를 안 하고 있었는데 단호박 미음을 앞두고 어차피 단호박을 하나 사는 김에 남는 단호박으로 간식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 좋은 단호박 고르는 방법 ] 색이 진하고(진한 녹색) 단단하며, 윤기가 나고 들어 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은 단호박이다. 마트에서 아주 엄청난 고심 끝에 구매한 단호박, 단호박을 먹어보긴 했지만 직접 손질을 해보는 건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다. 책에 보니 그냥 자르면 껍질이 너무 딱딱해서 잘리지 않는다고 되어있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 후에 자르라고 되어있었다. 처음에 30초씩 위아래로 뒤집에서 돌렸는데 생 단호박이랑 상태가 똑같아서 한 번씩 더 돌렸다. (총 위로 60초, 뒤집어서 60초) 야심 차게 칼을 넣어 봤는데 저 상태에.. 2022. 3. 19.
[ 초기 이유식 간식(1) ] 감자 퓌레 튼이 이유식 책을 주욱 훑어보다 보니 간식에 대한 부분이 따로 기재되어있었다. 감자 미음을 만들면서 남았던 감자를 그냥 버리기도 뭐해서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도전! 감자 퓌레 준비물 : 감자 90g, 분유 30ml(기호에 따라 가감) 준비물이 매우 간단하다. 감자와 분유만 있으면 된다! 1. 감자를 껍질을 벗겨 냄비에 푹 삶아준다.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푹 들어갈 정도로 삶아주면 된다. 2. 분유를 30ml 준비하라고 되어있었는데 분유 계랑 스푼이 40ml 기준이라 우선 40ml를 타 두었다. 3. 분유와 으깬 감자를 섞어주면 완성! 분유를 넣어가면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면 된다. 복덩이는 계속 묽은 것만 먹었던지라 우선 40ml를 다 넣어서 죽처럼 만들었다. 이렇게 쉽게 완성된 감자 퓌레! 정성이 부.. 2022. 2. 25.
[ 이유식 만들기(7) ] 고구마미음 이제 소고기미음으로 넘어가기 마지막 단계인 고구마미음으로 왔다. 고구마는 달달한 맛 덕분인지 복덩이가 제일 잘 먹었던 이유식이었다. 역시 너도 단맛을 아는구나! 고구마 미음 고구마는 변비에 탁월한 채소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 여러군데 찾아보니 노화방지에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등 좋은 효능이 많았다. 고구마가 이렇게 좋다고? 의아할 만큼! 준비물 : 물 300ml, 쌀가루 15g, 고구마 14g(10~20g), 거름망, 핸드믹서 가격 : 엄마가 줬던 고구마가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1. 쌀가루 15g을 계량해서 준비한다. 2. 고구마는 10~20g으로 표기 되어있는데 나는 절반 정도인 14g을 준비했다.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고구마의 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2022. 2. 23.
[ 이유식 만들기(6) ] 감자미음 여섯번째 이유식은 감자미음! 책에 나온 순서대로 진행했는데 알고보니 고구마나 감자 같은 채소는 초기 이유식에서 잘 안쓰는 재료라고 하는 것 같았다. 원래는 모두 3일씩 진행하려고 했으나 소고기를 빨리 먹어야할 것 같은 마음에 감자와 고구마는 2일씩으로 변경했다. 감자 미음 감자는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효과적이고 아기가 설사를 할 대 먹이면 좋은 재료라고 한다. 싹이 나거나 푸른빛이 드는 건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절대 먹이면 안된다! 삶는 것 보다는 찌는게 영양분 손실이 적다고 하지만 조금 번거로워서 그냥 물에 삶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준비물 : 물 300ml, 쌀가루 15g, 감자 10g, 거름망, 핸드믹서 가격 : 감자 678원 1. 쌀가루를 15g 준비한다. 손으로 덜어내어 15g 딱 맞췄다. 2...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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