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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이유식 큐브6

[ 중기 이유식 준비 ] 야채 큐브 만들기 - 배추&당근 오늘은 오랜만에 야채 큐브 만드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보통 야채를 끓는 물에 삶는 형태로 진행했는데 사실 야채는 찌는 형태가 가장 영양소의 손실이 적다고 한다. 두 가지 채소를 한번에 찌면 냄비를 한번만 닦아도 되니 조금 더 시간이 절약되지 않을까 하여 시도해보게 되었다. 배추, 당근 손질하기 SSG 새벽배송에 당근 1개만 따로 포장하는 게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기존 쿠팡에서 구매한 건 당근이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낱개로 구매하는게 음식쓰레기도 덜 나오고 훨씬 경제적인 것 같다. 원래는 새까만 흙당근이었는데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감자칼로 한 겹 벗겨내어 깨끗한 상태로 만들었다. 당근은 예전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배추와 .. 2022. 4. 28.
[ 중기 이유식 준비 ] 야채 큐브 만들기 - 애호박 큐브만 만들어 두면 이유식 만들기가 정말 쉬워진다. 냄비 이유식을 하더라도 이렇게 큐브만 있으면 이유식 3끼를 만드는데 15분이 채 안 걸린다. 오늘은 애호박 큐브를 만들어 보았다. 애호박 큐브 만드는 방법 애호박은 껍질을 까고 작게 썰어준다. 작게 썰어주면 금방 익기도 하고 다지기를 돌릴 때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된다. 끓는물에 애호박을 넣고 삶아 준다. 특별하게 정해진 시간은 없고 투명해 질때가지 푹 삶아주었다. 중기 이유식부터는 입자감을 조금 줘야하는데 아직 복덩이가 조금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우선은 쌀가루만 중기로 바꾸고 야채는 입자를 천천히 키우기로 했다. 야채 다지기가 아니라 핸드믹서를 활용했다. 애호박을 푹 삶아서 그런지 두어번만 돌렸는데 애호박 물이 되었다. 이렇게 만든 애호박을 큐브에 옮겨.. 2022. 4. 13.
[ 중기 이유식 준비 ] 야채 큐브 만들기 - 브로콜리 큐브 작업을 하던 첫 날은 브로콜리까지 총 3개의 큐브를 만들었다. 손질하고 삶고, 다지고 정신 없었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니 일주일이 편안했다. 마트에서 사온 브로콜리를 댕강댕강 잘라 주었다. 줄기부분은 좀 딱딱?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꽃 부분만 사용하도록 짧게 잘랐다. 브로콜리는 다른 채소에 비해서 씻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꽃 부분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 한번만 씻을게 아니라 베이킹소다(마법의 가루!)를 푼 물에 꽃 부분이 충분이 잠기게 20-30분 넣어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씻어주었다. 끓는물에 데친 브로콜리를 한 김 식혔다가 다지기로 다시 이동! 이 날 다지기는 총 3개의 채소를 다지느냐고 고생을 좀 했다. 버튼을 두어번만 눌러도 이렇게 갈린다. 줄.. 2022. 4. 5.
[ 중기 이유식 준비 ] 야채 큐브 만들기 - 당근 두 번째 큐브는 바로 당근. 쿠팡에서 깐 당근을 구매했는데 이건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양이 너무 많아서 거의 다 버렸다. 아무래도 채소는 근처 마트에 가서 내가 필요한 만큼만 사오는게 여러모로 경제적일 것 같다. 우선 구매한 당근을 깨끗이 씻고 흠집이 많은 부분은 칼로 잘라내어 주었다. 당근 얇게 썰어주었는데 두껍게 썰면 익는데 시간이 너무 올래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얇게 썰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끓는물에 넣고 푹 익혀준다. 10분 이상 삶아 주었다. 이 날 3가지의 큐브를 만드느냐고 엄청 열일한 쿠비녹스 다지기. 소리가 너무 커서 다시는 밤에 사용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는데 복덩이가 잠들고 난 뒤 하다보니 어쩔수가 없었다. 당근도 곱게 갈렸다. 양이 애매하면 갈리다가 다 벽면에 붙어서 제대로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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