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수원 KMI에서 두번째 건강검진

by 맴블리 2021. 10. 28.
반응형

 

 

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 엄마가 복덩이를 봐주신다구 해서 오빠랑 5시 반 쯤 집에서 출발해서 수원으로 향했다.

 

 

 

작년에도 KMI에서 받았는데 1년새에 위치가 변경된것 같았다.  모든게 신식이고 엄청 깔끔해졌다. 예전에는   쓰러져가는 건물이었던거같은데ㅋㅋㅋ

 

 

6시반쯤 도착하니 대기줄이 꽤길었다.

내가 받은번호는 108! 다들 매우 부지런부지런하시네ㅋㅋㅋㅋ

 

 

위내시경촬영은 뭔가 부담스러워서 위장조영촬영을 할까하다가 접수할때 혈액검사(알레르기) 급하게 변경  덕에 혈액검사할게 너무 많아서 피를 다섯통이나 뽑았다.

 

 

 

접수할때 팔찌를 하나 주는데  팔찌는 사물함열쇠  접수할때 태그를 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검사를 시작하면  안내하는 분들이 어디로 가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이렇게 바닥에 선이 되어있어서   선을 따라가면 되서 엄청 편리하다ㅋㅋㅋ

 

 

검사하는데 앞에가면 이런 기계가 있고 접수할때 태그, 검사 시작할때 검사실에서 한번더 태그를 하게 된다. 엄청 편리하고 혼선이 없을것같아보였다. 차타고 오면서 다음부턴 딴데서 하자고 했었는데 다음에도 여기서 해야지 싶었음ㅋㅋㅋ

 

그래도 빨리 들어간편이라  항목마다 대기가 10분이상 걸린게 없었다. 검사 항목자체가  간소하게? 하기도 했어서생각보다 일찍 끝남! 

 

 

검사항목중 유방촬영과 자궁경부암검사는 스킵했는데, 유방촬영은 모유수유 한적이있으면 유선이 늘어나있어서 결과가부정확하여 최소 6개월 이후에 하라고하셨다. 모유수유를 쪼끔은 했었기때문에 일단 안하기로하도 어차피 매년 검사 받는거니 내년에 해야겠다.

자궁경부암검사는 이번달 초에 산후검진으로 미리 했기때문에 요것도 패쓰!

 

실제 검사는 7시넘어서 진행했고 8 20 완료했으니 한시간 정도 걸린  같다.

 

840분쯤 들어오는 사람들은 번호표 500번대였다 ㅎㄷㄷ  두시간새에 400명이나 더왔단뜻이다 안에 엄청 복작복작하겠다.

 

 

치과검진은 안에서 하지 않고 바깥에서 하기때문에 검사를  받고 나와서 오빠를 기다렸다.

식권도 받았당 크크

 

오빠를 기다렸다가 우선 치과검진부터 받기로했다. 치과검진은 한층올라가서 푸드코트따라 안쪽으로 가면 있는 치과에서 진행한다. 치아상태 확인하고 둘다 큰 이상 없어서 죽먹으러 다시 내려갔다.

 

죽마고우라는 죽집에서 식권을 사용할  있어서  한그릇씩 먹고 집으로 출발!

죽은 기본적으로 야채죽이 제공되고 다른걸 먹고 싶으면 차액(5500원 초과금액)만 결제하면 먹을 수 있다.

 

난 기본 야채죽먹고 오빠는 1500원 더내고 참치야채죽먹었는데, 참치야채죽이 더 맛있다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