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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유아전집 추천) 두두스토리 스텝2 후기

by 맴블리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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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니에게 선물 받은 두두스토리 전집 중 인기가 많다는 스텝2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두두스토리는 언니가 지인에게 추천받은 유아전집으로 구성이 아주 좋다고 하며 복덩이를 위해 큰 맘먹고 주문해주었다.

 

 

스텝2는 6개월 이상부터라고 명시되어 있긴 하나 우리 복덩이가 발달이 조금 느려서 그런지 실제로 잘 보기 시작한 건 7개월 부터 였다. 구성품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이 것만 있어도 다른 장난감은 필요가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엄마의 욕심은 그렇지가 못했다고 한다.)

 

 

두두스토리 스텝2 구성
두두스토리 스텝2 구성

 

 

 

 

1. 사운드 블록 & 촉감 놀이책

사운드 블록은 촉감 놀이책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운드블록에서 나오는 노래들이 촉감 놀이책에 수록되어있다.

각 동물을 본체에 꽂으면 각 동물의 울음 소리와 관련 동요가 나온다. 

 

아직 직접 갈아 끼우지는 못하지만 내가 노래를 틀어주면 열심히 머리 부분을 냠냠 먹는 복덩이.

접촉이 꽉 맞는게 아니라서 갖고 놀다보면 본체와 머리가 잘 분리 된다.

 

촉감 놀이책은 각 동요를 주제로 여러가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책 이다.

 

두두스토리 스텝2 사운드블록두두스토리 스텝2 촉감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사운드블록 & 촉감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사운드블록두두스토리 스텝2 촉감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사운드블록 & 촉감 놀이책

 

 

 

2. 입체 놀이책

이름이 베이비 터미 인 것 처럼 터미타임을 할 때 매우 유용한 책이다. 펼치면 3면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만들어 지는데 각 공간에 예쁜 그림들이 화려하게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터미타임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두두스토리 스텝2 터미타임 북
두두스토리 스텝2 터미타임 북

 

 

 

 

3. 그림자 놀이책

그림자 놀이책은 플랩북으로 까만 그림자를 내리면 그림이 나타나는 책이다. 아직 복덩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책이라서 그냥 보여주면서 내가 손으로 내려주고 있다. 두두스토리는 그림들이 촌스럽지 않고 내가 보아도 재미 있게 생겼다.

 

두두스토리 스텝2 그림자 놀이책두두스토리 스텝2 그림자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그림자 놀이책

 

 

4. 까꿍 놀이책

문제의 까꿍 놀이책. 숨어 있는 동물이 까꿍~하며 나타나는 책인데 복덩이는 이 책만 보면 운다.

그림에 동물들이 귀엽다기보다는 눈도 크고 조금 기괴하게? 생긴 모습들이 있어서 복덩이가 봤을 때는 조금 무서운 것 같다. 유일하게 안보는 책.

 

두두스토리 스텝2 까꿍 놀이책두두스토리 스텝2 까꿍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까꿍 놀이책

 

 

특히나 저 토끼가 굉장히 무섭게 생겼다.(내가 봐도 그렇다.)

 

 

 

 

 

 

5. 손놀이 토이 & 단동십훈 놀이책

아직 곤지곤지 지암지암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 장난감은 복덩이의 좋은 치발기(?)이다. 알록달록한 조작 장난감 부분을 입에 넣고 질겅질겅 씹으며 사운드를 듣는 걸 좋아한다. 언제쯤 곤지곤지를 할련지^^;

두두스토리 스텝2 손놀이 토이 & 단동십훈 놀이책두두스토리 스텝2 손놀이 토이 & 단동십훈 놀이책
두두스토리 스텝2 손놀이 토이 & 단동십훈 놀이책

 

 

 

6. 마법 목욕책 & 첫 낱말책

물에 닿으면 그림이 변하는 마법 목욕책! 복덩이는 아직 슈너글에서 목욕을 하는 중이라 저 책이 안 들어간다.

책인데도 방수 재질로 되어 있어 물고 빨아도 안심되기 때문에 그냥 책 처럼 쥐어주고 놀게 해준다. 

 

그리고 요즘 또 잘 보고 있는 첫 낱말책. 동물과 과일/채소가 그림도 쨍해서 복덩이가 참 좋아한다. 

하나씩 읽어주면 열심히 보다가 이내 손을 뻗어 입에 넣고 있지만 책임에도 폭신하고 가벼운 소재라서 얼굴에 떨어트려도 아프지 않아서 좋다.

 

두두스토리 스텝2 목욕책두두스토리 스텝2 목욕책두두스토리 스텝2 낱말책
두두스토리 스텝2 목욕책 & 낱말책

 

 

7. 러닝 패드 180 & 촉감 빅북

복덩이가 아직 버튼을 누르고 조작할 줄을 몰라 패드는 아직까지 꺼내어주지 않고 있다. 패드와 함께 보면 좋은게 촉감 빅북인데(둘이 연계되어 있음) 빅북도 너무 커서 아직 보기는 좀 힘들어 아직은 터미타임 용도로 사용중이다.

 

두두스토리 스텝2 러닝패드두두스토리 스텝2 촉감 빅북
두두스토리 스텝2 러닝패드 & 촉감 빅북

 

두두스토리 스텝2 러닝패드두두스토리 스텝2 촉감 빅북
두두스토리 스텝2 러닝패드 & 촉감 빅북

 

 

8. 키 재기 차트 & 포스터

사진에는 누락되었지만 색상, 물건과 관련된 포스터가 2장 들어 있다. 거실 생활을 하는 복덩이라 포스터를 붙일만한 곳을 못찾아서 우선은 상자에 넣어둔 상태고 가끔 잘 사용하는 키 재기 차트.

 

키 재기 차트의 용도를 넘어 일러스트가 굉장히 귀여워서 그냥 그림으로 보기에도 좋다.

 

두두스토리 스텝2 키재기 차트
두두스토리 스텝2 키재기 차트

 

 

 

지금 보니 옛날에는 스텝2만 따로 팔기도 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봐도 스텝2는 구성이 매우 알차고 아기가 어려서부터 조금 클 때까지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게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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