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내돈내산 육아템 사용후기) 슈너글 아기욕조

by 맴블리 2021. 11. 1.
반응형

사실 내돈내산은 아니고 선물받은 템이긴 하나

아기가 목을 가누고 부터는 조금 더 잘 활용하고 있는 슈너글 아기욕조

 

친구집에서 친구아기가 슈너글 아기욕조를 사용하는 걸 보고 나도 이걸로 구매

 

우리는 수면의식에 목욕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아가 목욕을 하는 중이라

진짜 뽕뽑고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다.

 

 


1. 판매처 : 네이버스토어 및 각종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중(나는 선물받은거라ㅎ.ㅎ)

2. 구입아이템 : 슈너글 아기욕조

3 가격 : 네이버 최저가 기준 38,000원 정도

 

사실 완전 신생아때는 슈너글 욕조보다는 대야가 더 편했다ㅋㅋㅋ

아기가 목을 가눌수있는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욕조안으로 목이 쑥 빠질거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아기를 잡은 손까지 다 넣기에는 욕조가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엄마가 언젠가 주었던 이 빨간 대야를 사용ㅋㅋㅋ

시골 하나로마트에서 얼마이상사면 줬던 대야였는데 아기욕조로 한동안 잘썼었다.

 

 

슈너글 판매페이지에서 발췌한 슈너글의 장점!

사실 그립감 요런건 잘 모르겠지만, 물사용량 가이드와 안전범퍼가 있어서 쓰기 정말 편리하다.

등받이도 푹신해서 아기가 엄청 편안해 하는 것 같다.

 

 

 

 

우리집에는 요렇게 분홍이 하나 회색 하나가 있는데

각각 다른 분에게 선물 받았다. 

하나는 목욕물(바스사용), 하나는 헹굼용으로 사용하고있고

약식으로 바스를 안하고 목욕하는 날은 한개만 사용하는 중이다.

 

현재는 아기관련된 용품들과 아기 취침장소가 안방이기때문에 안방화장실에 슈너글 욕조를 두고 사용중이다.

내가 먼저 씻고 화장실이 조금 따뜻~한 상태에서 아기 목욕 바로 시작!

 

욕조에 써있는 MAX선까지 물을 부으면 적정량이라 어엄청 편리하다.

 

 

요건 슈너글 욕조에 같이 딸려 있던 물바가지 인데

그립감도 좋고 물양도 조절할 수 있어서 가끔 살살 아기한테 뿌려주기도 한다.

가끔 물을 너무 뜨겁게 받았을때 요걸로 찬물을 섞어 주기도 함.

 

 

 

68일차 4.6kg정도인 우리 아가한테는 요정도 크기

제법 목도 가눌줄 알아서 요렇게 앉혀놓고 팔다리 구석구석 씻겨준다(물론 오빠가)

다행스럽게도 복덩이는 물을 좋아하는 편인지 물속에 앉혀놓으면 얌전~히 앉아서 목욕을 즐긴다.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하지만 긴장한 저 두 주먹ㅠㅠ

 

 

 

 

요 슈너글 욕조의 장점 중 하나가 저 배수 플러그의 색 변화다.

적정 온도가 되면 플러그 색상이 하얗게 변한다고 한다!

 

하얗게 변한 모습

 

 

 

목욕이 끝나고 나서 물을 빼면 원래의 회색색상으로 돌아온다.

아이가 조금 더 힘이 생기면 더 편하게 목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