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프라엘 인텐시브/아이케어 하는법&3주 사용후기!

지난 내 생일에 선물 받았던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제품에 대한 후기를 이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언박싱&쿨링케어 후기 ]

2022.05.07 - [일상] - 내돈내산)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언박싱&쿨링케어 후기

 

선물 받고나서 현재까지 약 3주가량 사용을 했고, 어플에서 제시하는 맞춤 스케줄에 따라 매일 밤 기기를 사용했다. 가끔 헷갈리고 인텐시브 케어를 해야하는 날 쿨링케어만 한 날도 있긴하다.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배터리

 

인텐시브케어와 아이케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우선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를 살펴보면 풀 충전 상태에서 약 3주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스케줄 표를 보면 24, 25일에 체크가 되어 있지 않은데 24일은 귀찮아서 하지 않았고 25일은 배터리가 없어서 하지 못했다. 완충한 상태에서 매일매일 쿨링케어(3분)+3일에 한번 아이케어(3분)와 인텐시브케어(6분)를 했을 때의 기준이다.

 

프라엘 어플을 이용한 관리 기록

 

생각보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해서 조금 놀랐다. 혹시나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완전충전한 상태라면 기기만 들고가도 3주나 버틸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부피가 커서 여행갈때는 잘 안들고 갈 것 같다. 복덩이 분유랑 전기포트, 젖병만해도 짐이 한가득이기에^^;

 

 

 

프라엘 인텐시브 케어 하는 방법

 

인텐시브케어는 매일매일 하지 않고 3일에 한 번 진행한다. 인텐시브 케어는 피부탄력 개선 & 화장품 흡수촉진을 하나의 헤드로 가능하여 간편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

 

프라엘 인텐시브 케어 하는 방법

 

 

먼저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인텐시브 케어모드가 작동된다. 맨 하단에 레벨 버튼으로 1-3단계로 조정을 할 수 있는데 나는 아직 1단계로 진행을 하고 있다. 화장품을 넉넉하게 바르지 않은경우 1단계로 해도 전류로 인해 피부가 따끔거린다. 1단계가 좀 적응되면 2단계로 올려서 진행을 해봐야겠다.

 

 

 

 

헤드가 피부에 닿으면 왼쪽 사진처럼 관리가 시작되고 피부에서 떨어질 경우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추가로 제품 뒷면의 피부 접촉 전극과 손바닥이 닿지 않으면 또 동작이 되지 않으니 전극부분이 손바닥이 닿도록 잘 감싸쥐어야 한다. 

 

 

피부 접촉 전극

 

인텐시브 케어모드에서는 자동으로 온열 모드가 켜지는데 이 온열모드를 끄고 싶다면 레벨버튼을 3초씩 길게 누르면 끄고 킬수 있다. 온열모드가 생각보다 엄청 뜨겁지는 않아서 가급적이면 켜놓고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아이케어 하는 방법

아이케어는 전원을 킨 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로 아이케어 모드로 전환이 된다. 아이케어 모드가 되면 모드의 버튼이 윗쪽에만 켜지니 이 걸 확인하면 된다.

 

아이케어 역시 레벨 버튼으로 단계를 조절하는데 나는 1단계만 해도 약간 따끔거림이 느껴져서 단계를 올리지는 않고 있다. 아이케어는 눈가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까지 같이 관리도 가능하다!

 

프라엘 아이케어 모드로 전환 하기

 

정확하게 어느 부위를 해야하는지가 약간 애매했는데 설명서에 보니 바깥쪽으로 천천히 굴려가면서 사용하면 된다고 안내되어있었다. 아이홀 부분은 피하도록 하고 눈가와 팔자주름 부분을 천천히 마사지하면 된다. 시간은 총 3분!

 

 

프라엘 아이케어 하는 방법

 

아이케어도 3일에 한 번을 권장하고 있으며 1단계로 진행해도 전류로 인해 따끔하다면 화장품을 조금 더 발라주면 된다.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총평

관리를 하고나면, 특히 인텐시브케어를 하고 난 직후와 다음날 아침은 확실히 피부결이 매끄러워지고 쨍쨍해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 다음날 즉각적인 효과로 보여지고 지속되는지에 대한 의문은 조금 있다. 아직 3주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일까?! 개인적으로는 매일저녁하는 쿨링케어가 더워지는 날씨에 딱 쓰기 좋은 기능이었다. 

 

하지만 쿨링케어만 보고 구매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싼 편이라 선물받으면 잘 사용할 것 같지만 내가 직접 내 돈 주고 구매하기에는 많이 망설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