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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우리아가 꿀 낮잠을 위한 굿나잇베이비 꿀잠블랭킷

by 맴블리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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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이 많았던 것은 낮잠이었다. 아기가 밤잠은 그럭저럭 여섯 시간에서 여덟 시간 정도까지 자는데 낮잠은 정말 30분만 자면 번쩍 눈을 떴다.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다음 밥시간까지 한 시간~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짜증 내거나 재우려고 하다가 끝난 적이 더 많았다. 모로 반사가 심해서 그런 걸까 하여 알아보다가 가슴을 눌러 주는 안정감을 주는 베개를 하나 사려고 했다. 처음에는 좁쌀 베개를 쓰려고 했는데 머미 쿨쿨 과 이 꿀잠블랭킷을 같이 쓰는 사람의 후기를 읽게 되었다. 오늘은 우리 아가 꿀 낮잠을 위해 준비한 굿나잇베이비 의 꿀잠블랭킷이다. 이 양 모양의 블랭킷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너무 귀엽다 나도 하나 배 위에 올리고 자고 싶다.

 


 

1. 판매처 및 가격 : 엘루스벤 네이버스토어, 29,700원(배송비 별도)

https://smartstore.naver.com/ellusben/products/2230112278

 

2. 구입 아이템 : 굿나잇베이비 꿀잠블랭킷 스몰

 

 

 

굿나잇베이비 꿀잠블랭킷 

이 꿀잠블랭킷은 귀여운 양 모양에 엄청 위쪽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고 안쪽은 아이가 덥지 않게 매쉬 소재로 되어있다. 뒤쪽으로 꼬리가 길게 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건데 우리 아기가 몸이 작아서 그런지 아무리 단추를 채워도 움직일 때마다 위로 올라와서 꼬리는 그냥 몸 안으로 넣고 몸 위에만 덮어 주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스몰, 라지 사이즈로 사이즈는 두 가지이고 색상은 다섯 가지로 되어 있으나 역시 양 하면 흰색 아니겠는가! 우리 아가는 흰색 스몰로 구매했다. 

 

 

꿀잠블랭킷-화이트-스몰
꿀잠블랭킷과 낮잠중인 우리아가

 

꿀잠블랭킷의 효과는?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다. 가슴을 무겁게 눌러준다기보다는 약간의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확실이 머미쿨쿨만 했을 때 보다 그리고 그냥 이불만 덮어주었을 때보다는 효과가 있는 거 같다. 그리고 편백 나무 냄새가 아기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도 같았다.(옆에서 자는 나에게도)

오래 재우고 싶을 때는 낮잠 잘 때도 머미쿨쿨과 이 꿀잠블랭킷 조합으로 잠을 재우고 있고 얕게 재워야 할 때는 꿀잠블랭킷만 덮어 놓을 때도 많다.

 

효과가 어느 정도 있냐고 물어본다면, 솔직히 말해서 꿀잠블랭킷을 쓰고 낮잠을 매일매일 30분 이상 자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기가 낮잠 연장을 하는데 조금 더 도움을 주는 거 같긴 하다. 30분이 넘어가도 혼자서 다시 연장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다. 

꿀잠블랭킷-부드러운소재
꿀잠블랭킷 쓰담쓰담하는 아가

 

가슴을 눌러 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아기가 요즘 손으로 뭔가 만지고 싶어 하는 욕구가 많이 보이는데 이 양이 엄청 엄청 부드러워서 손으로 한 번식 다 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기에게 또 다른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았다 

 

 

쪽쪽이-꿀잠블랭킷-머미쿨쿨
쪽쪽이+머미쿨쿨+꿀잠블랭킷 조합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청 귀엽다. 우리 아가는 지금도 꿀잠블랭킷을 덮고 낮잠을 취하고 있다. 쪽쪽이+꿀잠블랭킷+머미쿨쿨이면 낮잠 시간에 잠드는 거는 정말 쉽게 잠들 수 있다. 아직까지 낮잠 연장은 스스로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토닥토닥해줘야 하지만 말이다.

 

 

100일아기낮잠-꿀잠블랭킷
 우리아가 낮잠을 연장을 부탁해

 

낮잠 연장이 고민인 분들은 일단 써보길 추천!

나중에 아가가 좀 더 크면 라지도 또 구매할 의향이 있다. 라지 사이즈는 6개월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그 전 아가들이면 스몰을 구매해도 충분하다. 백일인 우리 아가에게도 스몰은 아직 넉넉하다. 이 꿀잠블랭킷은 너무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도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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