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할 의약품(해열제/연고)

오늘은 우리 아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포스팅이다. 요즘 주말에도, 24시간 하는 병원들이 많다지만 그래도 집에 약을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바로바로 대처가 가능하니 혹시라도 출산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제 막 출산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아래 약품은 꼭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구비하고 있어야 할 두 가지 품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해열제 : 챔프 시럽(빨간색)

아기가 열이 날 때 손수건을 적셔 닦아주거나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마저도 안될 때는 약을 먹여야 하는데 약국에서 아기 해열제로는 이 챔프시럽을 추천해주셨다.

아기해열제 챔프시럽

 

 

제품의 뒷면에는 연령별 권장 복용량이 나온다. 처음에 구매할 때 우리 아기가 신생아 시절이었는데 4개월부터라고 쓰여 있어서 사용해도 되나 약사님께 여쭈어 보았는데 상관없다고 하시면서 아이 몸무게에 따라 먹이면 된다고 하셨다. 그 당 시 4.5kg 정도 되어서 선생님이 1.5ml라고 상자에 표시해 주셨다.

 

아기해열제 챔프시럽 복용량

예방접종 중에는 간혹 열을 동반하는 주사도 있어서 집에 구비해 놓으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없다면 하나 구매해두기를 추천한다.

 

 

피부 질환 : 비판텐 연고

아기들은 태열부터 침독, 또는 본인의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정말 자주 난다. 워낙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좋아진다지만 그래도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이 비판텐 연고가 필수다.

모유수유를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유두 상처에도 바를 수 있고 스테로이드 Free라서 아기들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우리 아기는 기저귀 발진이 살짝 생겨서 그때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한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금방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눈 아래 약간 짓무른 상처가 생긴 데에도 두어 번 발라주었더니 깨끗해졌다.

 

 

비판텐 연고와 함께 발진을 극복한 후기는 아래에 링크!

2021.12.15 - [육아] - D+112, 기저귀 발진 극복! 발진 발생 이유와 해결 방법은?

 

 

비판텐 연고

 

비판텐 연고는 약한 아기 피부부터 민감한 성인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계 판매 1위라고 하며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도와 피부를 회복을 촉진한다. 왜 사람들이 비판텐을 꼭 구비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쓸 일이 언젠가는 꼭 있는 의약품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다.

만약 없는 물건이 있다면 구비해 두기를 추천한다!

 

 

출산 전, 직후 필수로 있어야하는 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