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탄 호수공원 LAKCOFF(레코프)에서 아몬드라떼 한잔☕️

우리 집 근처는 아직까지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라서 한 몇일 밖에 안나갔다가 나가면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곤한다ㅋㅋㅋㅋ

 

특히 임신기간 중 거의 막달에는 치골통이 너무 극심하게 와서 집에서도 벽을 잡거나 기어다니거나(?!)할 정도로 아팠어서

바깥 외출은 상상하지도 못했더랬다.

 

오빠랑 외출한 김에 새로생긴 카페에 들러보기로했다.

복덩이가 있어서 안에서 마시지는 못하고, 이번에도 테이크 아웃으로!

 

 

LAKC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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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카페들이 많이 몰려있는 구역에 새로 생긴 LAKCOFF.

한글로는 레코프라고 읽는 것 같다.

 

내부가 넓진 않지만, 새로 생겨서 엄청 깔끔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평일 저녁시간대라 손님은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요 레코프에서 제일 유명한 시그니첨메뉴는 바로 아몬드크림라떼!

시그니처메뉴는 한번 먹어봐야지요

 

매장에서 먹었으면 더 예쁜 비주얼이었을텐데, 테이크아웃이라 쪼끔 아쉬웠당

 

요거랑 에그타르트하나를 주문했는데, 에그타르트 짱 맛있었다ㅠㅠ

전자레인지에 살짝 따뜻하게 먹으면 더 좋다고 하셨는데, 난 그냥 먹었지만 그래도 꿀맛...

 

커피를 주문해두고 잠시 아래에있는 육회집에서 육회를 포장해오려고 잠시뒤에 다시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육회 포장하고 다시 카페로 가니 사장님께서 가게 문앞에 커피를 들고 서 계셨다ㅠㅠ

금방 온다고 하더니 늦어지는거 같아서 마중나오셨다고

 

사장님 쏘 스윗하셨당ㅠㅠ 다음엔 다른 커피랑 다른 디저트 먹으러 또한번 가야지(에그타르트도!!)

 

 

 

 

원래 테이크아웃은 500원이 할인되는데, 이 아몬드라떼는 시그니처메뉴라서 따로 할인 적용은 안되었고

Only ice로만 가능하다! 원래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는 오빠지만, 시그니처메뉴라고 해서 한번 마셔봤다.

 

사장님께서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처음에는 크림을 한번 맛보고(숟가락을 따로 주신다)

남은 크림을 전체적으로 섞어서 마시라고 알려주셨다!

 

 

 

나는 커피는 마시기 좀 그래서 위에 크림만 먹어봤는데, 크림부터 벌써 맛있는 느낌이었다.

 

오빠도 시그니처 메뉴 만족만족! 다만, 아이스밖에 안된다는게 조금 안타깝닷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디저트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