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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용도 모빌 추천! 타프토이즈 트로피컬 오케스트라 아치

by 맴블리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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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육아템의 99%는 네이버 카페에서 출발한다. 핫딜방은 정말 개미지옥인지라 댓글이 많이 달리는 제품은 나도 한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아래 리뷰할 타프토이즈의 다용도 모빌도 전혀 구매할 계획이 없었던 물건인데 의외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 하나 틀린 것 없다.

휴대용 모빌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인지력과 함께 청각, 소근육, 대근육의 발달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준다고 한다. 우리 복덩이는 날이 추운 관계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안에 설치해 주었는데 정말 잘 갖고 놀고 있다.



1. 판매처 및 가격 : 네이버 스토어 엔픽스몰, 32,000원
2. 구입 아이템 : 타프토이즈 트로피컬 오케스트라 아치



처음에 카페에서는 유모차용 모빌로 보고 구매했는데, 요새 유모차를 타고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우선 기저귀 갈이대에 올려두었다. 복덩이는 기저귀를 갈 때, 그리고 목욕한 후에 항상 이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 모빌을 설치하고 나서부터는 기저귀 갈거나 목욕 후에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생겨서 무언가 하기가 매우 편해졌다.


기저귀 갈이대에  설치한 모습



유모차뿐만 아니라 이렇게 기저귀 갈이대, 카시트에도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라서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너무 가까운가 싶었는데 촉각을 자극하기 위해서 손이 어느 정도 닿는 위치가 좋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다.


집게로 집는 형태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클립 형태로 되어 있어 어느 형태의 프레임에도 손쉽게 달아줄 수 있고, 모빌의 관절을 조절이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형태로 모빌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설에 구미로 장거리 이동할 때는 카시트에 달아서 사용해 볼 생각이다.


3개의 귀여운 장난감으로 구성



장난감은 총 3개가 달려 있는데 마라커스 원숭이, 차임벨 토이, 파인애플 심벌즈로 구성되어 있다.
마라커스 원숭이는 오빠가 맨날 쥐돌이라고 부르는데^^; 암튼 저 안쪽에 있는 구슬로 챠카챠카 소리가 나고 차임벨은 이름처럼 딸랑딸랑 소리가 난다. 노란 부분을 복덩이는 잡아당기는데 저 부분이 치발기라서 입으로 앙 물수도 있는 것 같다. 파인애플 심벌즈는 안에 금속 부품들이 있어서 심벌즈와 같은 소리가 난다.



기저귀 갈이대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꿀템!


다만 가운데 장난감은 길이가 긴 편이라서 복덩이를 올려놓고 내려놓을 때는 위쪽으로 살짝 걸쳐 놓아야지 조금 수월하다. 부쩍 손놀림이 좋아지면서 손으로 가운데 장난감을 잡기도 하고 파인애플을 건드리며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목욕하고 로션 바를 때도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 있어서 수월하고 아기 코딱지를 빼줄 때 항상 튤립 사운드 북을 틀었어야 했는데 요새는 이 장난감 들로 소리를 내서 시선을 빼앗을 수 있어졌다!

나중에 바깥활동을 할 때는 유모차에 달아서 신나게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야겠다.


촌스럽지 않고, 소리도 예쁜 타프토이즈 트로피컬 오케스트라 아치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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