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육아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에 하나가 바로 쪽쪽이다. 특히 우리 아가는 잠 연관이 쪽쪽이로 되어서 졸려할 때 쪽쪽이+모빌 음악+꿀잠 블랭킷 or 머미 쿨쿨 이면 누워서 쉽게 잠든다. 가장 처음 구매해서 지금까지 아기 쪽쪽이로 잘 활용 중인 건 국민 쪽쪽이라고 불리는 아벤트의 울트라 소프트!
1. 판매처 및 가격 : https://coupa.ng/caPZ4R
[국내당일출고] 16종 필립스 아벤트 울트라 소프트 1단계 0-6개월 2단계 6-18개월 노리개 젖꼭지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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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입 아이템 :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 젖꼭지
쪽쪽이 언제부터 사용 가능할까?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모유 수유하는 아가들의 경우는 유두 혼동 때문에 조금 더 늦게 사용한다고 하긴 했는데 복덩이는 30일경부터 조금씩 물렸다. 처음에는 입에 물려줘도 잘 안 빨고 퉤 뱉어버리기 일쑤였는데 50일 지나서부터는 잠들 때 쪽쪽이를 물려줬더니 잘 빨기 시작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조금만 물어도 턱 밑부분이 빨갛게 되었는데 100일이 가까워오는 지금은 매우 잘 사용 중이다. 하지만 요즘에도 잘 빨다가 고갯짓을 한다거나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혼자 빼는 일이 많아 울면 다시 입으로 넣어주는 일명 "쪽쪽이 셔틀"도 조금은 해주고 있다.
아벤트 쪽쪽이(울트라 소프트 노리개 젖꼭지)
여러 회 사의 쪽쪽이가 있는데, 이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 젖꼭지가 국민 템으로 불린다고 한다. 굉장히 가볍고 모양도 귀엽다. 나는 2세트만 사용 중인데 바깥 활동을 하게 되면 조금 더 여분이 필요할 것 같다.
아벤트 쪽쪽이 사용법
그냥 입에 넣어주면 아기가 쪽쪽 잘 빨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나도 입에 대었는데 아기가 잘 안 물길래 우리 아기는 쪽쪽이를 싫어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처음에는 아가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손으로 잡고 입안을 자극하면서 아기가 스스로 물어서 사용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 줘야 한다.
생각보다 무는 실리콘 부분이 큰데 잘못해서 입으로 쑥 밀어 넣으면 아기가 구역질을 할 수도 있다. 그러니 꼭 앞부분에 넣어주고 아기가 스스로 빨 때까지 기다려줄 것!
쪽쪽이 세척/소독방법
정답은 아니지만, 복덩이의 경우 한 번만 사용한 경우에는 흐르는 따뜻한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턴 다음에 다시 물려주고 밤에 젖병 세척할 때 젖병 세제로 한번 그리고 이틀에 한번 열탕할 때에 쪽 쪽이고 같이 소독해주고 있다.(5분 권장) 아벤트 쪽쪽이의 경우 열탕이나 소독이 불가할 때 간이 소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전자레인지로 하는 쪽쪽이 소독 방법
- 케이스에 25ml의 물을 넣고, 깨끗이 씻은 쪽쪽이를 케이스에 넣는다.(물 표시선 있음)
- 3분 동안 750~1000W의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 5분간 식히고 나서 물을 버린다.
아벤트 쪽쪽이 교체 주기
보통 2-5주 정도 사용 후 교체를 권장하지만, 실리콘 손상이 없거나 여러 개를 수시로 소독하여 사용한다면 발달 단계에 맞춰 교체해도 무방함!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쪽쪽이가 있다?
아벤트 쪽쪽이가 국민 템이긴 하지만 아무리 국민 템이어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나도 처음에 아벤트가 안 맞는 줄 알고 스와비넥스 쪽쪽이를 추가로 구매했었다.
길이는 아벤트랑 비슷한데 좀 더 묵직한 느낌이다. 이건 2만 원 정도 주고 구입했는데 정말 물지를 않아서 그냥 소독기에 방치 중이다. 이건 빨지도 않고 그냥 뱉어버린다. 나는 처음 아벤트 꺼를 잘 못 무는지 알았는데 스와비넥스로 물려보고 아벤트는 잘 무는 거구나 하고 깨닫고 한 세트 더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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