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복덩이가 옹알이를 많이 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손을 찹찹 빨아대고 혀까지 잇몸으로 잘근잘근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아무래도 잇몸이 간질간질한 것 같아 잇몸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다가 마더케이 실리콘 칫솔을 알게 되었다.
1. 판매처 및 가격 : MOTHER-K 쇼핑몰, 12/31 현재가 6,900원(나는 위메프에서 다른 패키지와 함께 구매했다.)
마더케이몰 - 실리콘 손가락 칫솔 2종 세트(3M~10M) (motherkmall.co.kr)
실리콘 손가락 칫솔 2종세트(3M~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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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입 아이템 : 실리콘 손가락 칫솔 2종 세트
아직 치아는 나지 않았지만 잇몸이 간지러운 아기를 위해 구매한 마더케이 실리콘 손가락 칫솔 세트!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나중에 라도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한 첫 단계라고 한다.
마사지로 잇몸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치아 건강의 기초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마더케이 실리콘 손가락 칫솔 2종 세트 구성
손가락 칫솔 2종 세트는 실리콘 칫솔 2개 + 케이스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손가락 칫솔은 치아용과 잇몸용이 있는데, 우리 아기는 아직 치아가 없어서 잇몸용만 사용하고 있다.
마사지와 칫솔질이 모두 가능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있고, 100% 실리콘 모로 되어있는데 매우 탄력 있고 부드럽다. 생긴 건 좀 뻣뻣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부드럽다.
케이스도 한 개씩 있어서 휴대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100%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열탕 및 전자레인지 소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왼쪽이 잇몸용, 오른쪽이 치아용이다.
잇몸용은 잇몸을 섬세하게 마사지해주는 용도이고, 치아용은 유치와 잇몸을 넓게 감싸 닦아 줄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된다. 실리콘 크기도 넉넉해서 우리 오빠도 손가락을 넣을 수 있다.(살짝 끼긴 한다.)
설명에 보면 첫니가 날 무렵 간질간질한 잇몸을 시원하게 꾹꾹 마사지하듯이 눌러주라고 되어 있다.
나는 잇몸과 혀를 부드럽게 닦아 주기만 했었는데 내일부터는 꾹꾹 눌러주기도 해야겠다.
입안에 실리콘을 넣으면 아기가 처음에는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내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어댄다. 잇몸이 간지럽기는 한가보다.
3개월부터 10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우리 아기 첫니 날 때까지 부지런히 마사지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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