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피스 만화책을 본게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1학년쯤 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연재중인 원피스.
어느 지점까지 보다가 흐름이 끊겨서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리디북스에서 행사로 108권 세트 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며칠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다. 108권 세트가격이 259,000원인데
20만원 이상 충전 시 5% 추가 캐시 지급 + 연말이벤트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페이백도 진행하고 있어서 냉큼 구매

오빠는 e북사지말고 나중에 그냥 책으로 사자고 했지만 나중에 이사다닐 때 짐이기도하고 가격도 훨씬 비싸기 때문에 e북으로 구매했다.
도대체 완결이 언제 날지는 모르겠는 만화책중에 하나로(다른 하나는 코난..!)
하루에 한 권씩, 주말에는 두 권씩 읽는 것을 목표로 해서 한동안 열심히 읽을 예정
1권 초판 발행이 1999년이라는데 벌써 26년이나 됨ㅋㅋㅋㅋ이제 곧 끝나겠지?
기록용으로 각 권의 줄거리를 적어둘 예정
나중에 혹시나 권수가 길어져서 내용을 따라가야 할 때 도움이 되길

원피스 1권 줄거리
- 너무 오래되서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1권에서 벌써 조로와 동료가 되고 나미도 만난다. 그런데 아직 108권이나 있다니
- 의도치 않은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원피스 1권 줄거리 글은 접은글로 적어둔다.
- 루피네 마을에 샹크스가 오면서 루피는 해적의 꿈을 꾸게 되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눈 밑에 상처내는 패기보여줌
- 고무고무 열매 먹고 고무인간이 됨, 마을에 산적들이 쳐들어오는데 샹크스는 무시하고 넘기지만 2차 방문때 루피가 화가나서 산적한테 대듦
- 샹크스가 나중에와서 산적들을 물리치는데 산적 대장이 바다 한가운데로 가서 루피를 던지고, 바다 괴물에게 먹힐뻔한 루피를 샹크스가 구해주나 팔 한쪽을 내어줌
- 샹크스는 떠나고 자신의 힘으로 해적이 되기로한 루피는 10년 후 혼자서 모험을 떠남
- 표류하다가 알비다(뚱뚱한 쇠몽둥이 휘두루는 여자해적)의 배에 들어가게 되고 여기서 코비를 만남
- 코비는 낚시를 하러 갔다가 배를 잘못타서 알비다의 배에 오르게 되었고 바다 지식이 많아 죽지 않고 잡일을 하고있었음
- 용기를 낸 코비와 알비다를 때려눕힘. 코비와 잠시 동행, 코비는 못된 해적을 잡는 해군이 되고 싶어함
- 해군기지마을에는 유명한 검객인 조로가 잡혀있었고 그 마을은 도끼손 모건 대령과 그의 팔푼이 아들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엉망(상납, 명령을 거역하면 죽음 등..)
- 루피는 조로를 구해주며 동료가 되자고 함, 조로는 세계 제일 검객이 꿈(어렷을 적 같은 도장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친구 쿠이나가 있었는데 둘 중 하나가 세계제일의 검객이 되겠다고 약속함, 그러나 다음날 쿠이나가 계단에서 굴러서 허무하게 죽음, 꼭 세계최고의 검객이 되겠다고 다짐?.?)
- 모건과 그 아들을 물리치고 마을에 평화를 되찾음, 코비에게 일부러 모질게 대하고 코비는 해군에 입대함
- 바다를 떠돌던 중 루피는 배가고파서 새를 잡으러 하늘로 올라갔다가 새한테 잡히게 됨. 조로 혼자 있다가 버기 선장의 부하들을 만나는데 나미에게 속아서 보물을 빼앗긴 상태(위대한 항로의 해도를 훔침)
- 마을에서 나미와 루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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