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케쳐스에서 산 운동화를 즐겨신는데 착화감은 좋은데 사이즈가 크다보니 얇은 양말을 신고 신으면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230 사이즈가 제일 작은 모델이라 어쩔 수 없이 샀는데 역시 230은 좀 크다.
여름도 다가오니 항상 즐겨 신던 케즈를 하나 더 구매해볼까하고 케즈 공식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취향저격 너무 귀여운 메리제인 스타일 발견!
날이 더워지며 원피스를 자주 입고 다니는데 편하게 잘 신을 수 있는 신발같아서, 그리고 <재입고>라는 타이틀을 보고 지금 안사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빠르게 구매를 했다.
색상
색상은 네이비와 흰색 두 가지 컬러인데 여름철 무난하게 신기는 흰색이 좋을 것 같아 나는 흰색으로 구매했다.
(첫 개시한 날 오빠랑 복덩이랑 산책하다가 오빠가 유모차 바퀴로 내 운동화 한번 밟아줌..)
가격(+1만원 쿠폰 받는 법)
가격은 59,000원인데 케즈 공홈에서 첫 구매일 경우 카카오플친 10,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를 하면 10,000원 시크릿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적용해 결제하면 49,000원에 구입 가능!
사이즈
나는 보통 평소에 220-225 신발을 시는 편인데, 실측 사이즈로는 발길이 220mm, 발볼 8cm의 약간 칼발이다.
처음에는 225를 살까하다가 후기를 보니 약간 크게 나왔다고 하기에 220으로 결정!
착용샷
실제 신어보니 220인 나에게 잘 맞는다. 발볼이 조금 얇은 편이라 오히려 약간 헐겁다는 느낌 까지 드는데 220 사이즈가 나오는 신발은 많지 않기때문에 이 마저도 소중하다.
실물이 훨씬! 귀엽고 바닥이 꽤 편안하다. 케즈는 납작이 신발이라 불편할 것 같지만, 여행다닐때도 잘 신고 다닐만큼 발이 편하다. 신발 신고 벗을 때 찍찍이 찍찍 해야하지만 감수하고 신을 수있다.
발목양말, 덧신을 신고는 신을 수 없다.(너무 잘보이기 때문에..)
밝은색이나 보니 아이보리, 노란색 양말이라도 매우 잘 어울렸다. 청치마 입고 신었는데 매우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다.
편안한데 귀엽고 예뻐서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겨울에는 어두운색도 구매해서 신고 다닐 예정이다.
사이즈는 가급적이면 정 사이즈로 구매할 것을 추천하며, 여름에 무척 잘 신고 다닐 신발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일상(유방 초음파/조직검사, 27개월 언어지연 및 먹태기) (1) | 2023.11.22 |
---|---|
손목마사지 가능한 릴렉서리 손마사지기 일주일 사용 후기(+코지마 손마사지기 비교) (5) | 2023.10.17 |
인스턴트팟으로 간단하게 미역국 끓이는 방법! (0) | 2022.08.30 |
출산가구 위니아 에어컨 에너지효율3등급 구매비용 환급신청하기(G마켓 기준, 신청 링크 포함) (3) | 2022.07.24 |
11번가 결제 후 배송 정보 변경하기(입금대기중, 결제완료 상태에만 가능 주의) (0)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