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D+159, 눈물 고임 증상 완화!

by 맴블리 2022. 2. 15.
반응형

이전에 몇 번 포스팅을 했지만 우리 복덩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눈물관이 막힌 증상으로 정말 매일매일 눈 마사지를 해주었다. 여린 피부에 세게 마사지를 하면서 항상 눈이 빨갛거나 눈물이 그렁그렁 했었다.

 

[ 눈물관 막힘으로 병원 방문했던 후기 ]

2021.12.23 - [육아] - 아기 눈물관 막힘으로 안과 방문, 눈물 주머니 마사지하는 방법

2022.01.19 - [육아] - D+147, 아기 눈물관 막힘으로 두 번째 안과 방문


항상 그렁그렁 했던 눈이 159일 기점으로 매우 좋아졌다. 지금도 왼쪽 눈과 비교하면 아래 속눈썹이 젖어있긴 하지만 눈물이 차올라서 흘러내리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 원래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지만 물 눈곱이 매우 자주 꼈었는데 눈곱도 끼지 않게 되었다.

아기-눈물고임-눈물막-막힘
평소에 오른쪽 눈이 항상 그렁그렁했다.



원래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눈물이 고여서 반짝거리고 사람들이 왜 다 울었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최근에 찍은 사진들은 모두 이런 현상 없이 깨끗하게 나온다.


아기-눈물고임-눈물막-막힘
최근 사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눈물 고임



아직 완전히 뚫린 것 같진 않지만 이대로라면 서서히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다음 주 영유아 검진 가서 소아과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학병원 예약 취소하던지 해야겠다. 눈곱이 끼지 않으니 더 초롱초롱하고 예쁜 우리 아가. 건강하자 건강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