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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휴대용 아기의자 추천, 후 부스터 아기 식탁의자

by 맴블리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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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육아용품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그 동안 복덩이가 허리힘도 제대로 못주고 범보의자가 아니면 잘 앉아있지를 못해 넣어두었다가 최근에 외출을 많이 하면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휴대용 의자, "후부스터"라고 불리는 후 부스터 아기 식탁의자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후부스터 아기 식탁의자
후부스터 아기 식탁의자

 

보통 휴대용 의자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릿첼소프트의자와 이 부스터 의자인데, 릿첼소트프의자가 훨씬 부피가 작긴하지만 후부스터는 식탁도 같이 있고 일반 의자에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해서 허리힘을 주기 시작하는 아이라면 릿첼보다는(릿첼의자는 조금 더 어린 아기들을 위한 휴대용의자라고 보면된다.)바로 이 후부스터를 구매하면 좋다.

 


1. 판매처 및 가격 : 22.2.20 25,800원 구매

2. 구입 아이템 : 후 부스터 아기 식탁의자 베이지

 

 


 

후 부스터 사용설명서

 

후부스터는 6개월~36개월 아이까지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한계체중은 무려 15kg 이나 된다. (8개월 복덩이는 현재 8kg) 후부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편하게 접고 펴기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제품을 밀어서 접고 눌러서 펼치면 된다. 정말 편하다.

 

후부스터 아기의자 사용설명서후부스터 아기의자 사용설명서
후부스터 아기의자 사용설명서

 

 

게다가 이렇게 접으면 부피도 작아서 식판까지 다 넣어도 작은 가방안에 모든게 다 들어가기 때문에 어디 외출할 때 접어서 어깨에 딱 걸치고 가져가면 된다. 시트도 분리가 가능한데 혹시나 이유식이나 간식을 먹다가 더러워 질 경우 시트를 분리해서 세척할 수도 있다.

 

후부스터 아기의자후부스터 아기의자
후부스터 가방

 

 

우리는 저 작은 포켓안에 부스터의자를 일반의자에 설치할 수 있는 끈을 넣어 갖고 다니면서 유사시에 식당 같은곳에서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쫄보라서 일반 식당에는 가보질 못했다.

 

 

복덩이의 후부스터 의자 활용기

 

우리 복덩이의 후부스터 의자 활용방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복덩이에게 후부스터는 약간 큰 감이 없지 않아있어서 벨트를 꽉 조여도 부족한 허리힘 때문에 약간 옆으로 휘청이는 모습이 보여 에시앙범보의자에서 사용하던 머리쿠션을 등 뒤에 대주었다. 조금 더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사진은 없지만 지난번 곤지암리조트에 놀러갔을 때 이걸 가져가서 여기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었다. 

 

후부스터 의자후부스터 의자
에시앙 쿠션으로 등받이를 만들어주었다.

 

 

에버랜드에 놀러갔더니 어떤 아가들은 이 의자를 갖고 와서 사진을 찍던데 의자가 심플하니 예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오더라. 그걸보고 우리 가족사진을 찍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족사진찍을 때 후부스터를 가져가서 찍었다. 오빠랑 내가 옆에서 잡아줄꺼라 따로 연결은 하지 않았고 그냥 사진관 의자에 올려두고 찍었는데 꽤나 잘 어울렸다.

 

 

후부스터 아기의자 활용
후부스터 아기의자 활용 - 가족사진

 

 

얼마전 배꽃길61에 방문했을 때도 일반의자 위에 올려두고 우리와 눈을 맞추며 같이 앉을 수 있었다. 평평한 곳에 올려두면 매우 안정감이 있게 앉아있을 수 있어서 복덩이는 이 위에서 물도 마시고 떡뻥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후부스터 아기 식탁의자
후부스터 아기의자 활용 - 카페

 

시댁에 갈 때도 의자를 가져가서 매우 잘 사용했었는데 사진이 없다. 무튼 후부스터 의자가 약간 국민의자처럼 어느집에나 다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앞으로 복덩이랑 더 많이 놀러다닐텐데 그럴 때마다 아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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