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부터 먹인 내돈내산 [내아이애 떡뻥] 종류와 관련 정보(적정량, 시기 등)

복덩이의 첫 떡뻥은 온둥이 이모가 처음 사 줬던 내아이애 떡뻥으로 처음부터 지끔 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최근에는 간식도 많이 만들어줘야지 하고는 있지만 마음처럼 해주는게 쉽지는 않아서 보통 떡뻥, 과일, 치즈, 퓨레 등을 돌려가면서 주고 있다.

 

내아이애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10봉지를 주문하면 랜덤으로 2봉지를 주는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종류별로 골고루 주문을 했는데 일반 떡뻥/ 스틱/ 퍼프링/ 튀밥 이렇게 여러가지로 주문을 했고 복덩이의 선호도로 보면 퍼프링>튀밥>떡뻥>스틱인거 같다. 개인적으로 퍼프링이 손에 뭍어남도 덜하고 한입에 쏙쏙 들어가서 제일 좋다.

 

왼쪽부터 떡뻥, 퍼프링, 스틱

 

보통 순서는 떡뻥 & 쌀튀밥 > 야채스틱 > 과일스틱 > 퍼프링 순으로 많이 먹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퍼프링을 먹으려면 어느정도 소근육이 발달되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과일스틱보다 야채스틱이 우선하는건 최대한 닷만은 나중에 보여주는게 좋기 때문인듯!

까까마다 과일, 야채등이 일부 함유된 제품이 있는데 내가 먹어봤을 땐 다 똑 같은 맛인거같다.
치즈맛!! 이라고 하지만 어른들이 느끼기에 정~말 미세한 차이라서 아기들만 느낄 수 있을 지도..!
혹시 모르니 먹여보지 않은 재료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소량씩 먹여보길 추천한다.

 

앞니로 오독오독 씹어먹는 복덩이

★ 떡뻥 언제부터 먹일수 있을까?!

아기들의 성장발육이 다 다르기 때문에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보통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5-6개월에 떡뻥도 같이 시작하는 것 같다. 실제로 복덩이도 5개월 후반에 떡뻥을 처음 시작했다.

 

★ 이가 없어도 먹을 수있을까?!

못먹을 것 같지만 이 없어도 잇몸으로 잘근잘근하며 입에 넣고 녹여서 아주 잘먹는다. 하지만 이가 없을때는 통째로 입에 넣고 녹여먹다보니 손에 묻어나는 양이 굉장히 많아서 매번 닦아주어야 하고 큰 덩어리가 걸리지 않도록 잘 봐주어야 한다. 앞니를 사용할 수 있을 때쯤에는 앞니로 톡톡 부러뜨려서 먹기 때문에 조금 "덜" 지저분 하다.

 

★ 먹이는 방법 및 적정량
떡뻥이 워낙 퍽퍽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기라면 물을 한모금 정도 먹여서 입을 촉촉하게 해주면 더욱 먹기가 편하다. 먹는양이야 아기들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한 봉지를 3회정도로 나누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복덩이는 떡뻥은 한번 먹을 때 많아야 5-6개 정도 먹고 퍼프링은 10번정도에 나누어 먹는 것 같다.
생각보다 한번줄 때 많이 주지도 않고 더 달라고 보채는 일이 거의 없다^^; 그냥 봉지 가져다가 넣어놓으면 좀 쳐다보다가 말음.

 

내아이애에는 이 외에도 단맛이 조금더 가미된 자일리톨 쌀과자, 요거트 큐브, 과일칩 등이 있는데
쫄보엄마는 우선 집에있는 밋밋한 과자를 다 먹인 후에 들여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