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집이 없다는 튤립 사운드북, 우리집엔 3개🌷🌷🌷

아기 장난감이나 육아템은 정말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다. 국민육아템으로 불리는 것들이 카테고리별로 몇 개 있는데, 사운드북중에 진짜 국민템이라고 불리는 튤립 사운드북! 없는 집이 없다는데, 우리 집엔 3개가 있다.

이제 갓 100일 넘은 우리 아기도 직접 갖고 놀진 않지만 흥미 있게 보고 너무 귀여워서 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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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처 및 가격 : https://coupa.ng/caVPx9

아기 동요 세상(튤립 사운드북)(분홍)

정가는 16,500원이나 핫딜가로 구매했을 때는 하나에 8,000~9,000원까지도 구매 가능하다.

 

2. 구입 아이템 : 크리스마스 캐럴, 아기동요세상, 예쁜아기동요

 

 

튤립 사운드북 구성

나의 최애 튤립 사운드북은 이 분홍이 인데 수록 노래가 너무 좋기도 하고 머리 모양이 캣 시리즈라고 해서 훨씬 귀엽게 생겼다. 튤립 사운드 북은 이렇게 왼쪽에는 책(그림과 노래 가사), 오른쪽에는 사운드가 나오는 이 튤립이 장착되어있다. 갖고 놀다가 이 책에 달칵하고 꽂아 놓아서 보관하면 된다.

 

튤립은 맨 하단에 음량 버튼을 조정해서 소리를 끄거나, 중간, 크게 이렇게 세 단계로 구분이 되어있고 음표 모양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된다. 노래뿐만이 아니라 각 노래마다 이 튤립을 흔들거나 때리면 여러 가지 소리가 나온다.

 

LED 불빛이 반짝여서 아기의 혼을 쏙 빼놓는다.

 

안에는 여러 그림과 노래 가사가 나와있다. 글을 읽으려면 아직 멀었기 때문에 이 노래 가사는 엄마와 아빠를 위한 것 인 것 같다. 하지만 하도 듣다 보니 가사 읽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우게 되고 흥얼거리게 돼버린다.

 

밖으로나가 놀자

 

튤립 사운드북 수록곡

내가 갖고 있는 흰머리 튤립 사운드북의 수록곡은 아래와 같으니 구매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분홍 : 비눗방울, 밖으로 나가 놀자, 오리 가족 소풍, 핑크 공룡 쿠쿠, 싹트네

- 보라 : 추추송, 치카송, 응가송, 싱글벙글, 작은 세상

- 캐럴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 코, 실버벨, 울면 안 돼, 러브송

 

 

튤립 사운드북 사용 시기

일단 구매는 했는데 언제부터 보여주면 좋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우리 아가는 70일 정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불빛이 너무 강하진 않을까 해서 튤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건 진짜 엉엉 울고 안 달래 질 때 가끔 보여주고 보통은 멀리 노래를 틀어두고 아래처럼 그림책을 초첨책처럼 보여주고 있다.

 

노래를 틀어주고 위에서 그림을 보여주면 꽤 재밌게 구경한다.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뭘 누르지도 흔들지도 못해서 너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나처럼 노래 멀리 틀어두고 엄마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면서 책을 보여주면 아기가 꽤 집중력 있게 보고 혼자서 옹알이도 하고 웃기도 한다.

 

 

 

튤립 사운드북 추천=흰색 머리!

튤립 사운드북은 종류가 정말 많다. 대략 10개 정도 되던데, 이왕이면 머리가 흰색인 걸로 사는 게 좋다. 

머리가 흰색이 것이 연속 재생이 돼서 엄마가 눌러주지 않아도 알아서 무한반복 재생되기 때문이다.

 

캐롤 버전은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크리스마스 때 보여주려고 아직 계속 아껴두는 중이다.

솔직히 종류별로 다 사고 싶은 나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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