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육아템 사용후기) 졸리베이비 헝겊책(꼬리/까꿍)

최근 아기가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기 시작하면서 교구에 있는 헝겊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마침 맘 카페에서 졸리베이비 헝겊책 핫딜이 떴다길래 네이버멤버쉽에 가입된 오빠에게 3개를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

 

---

1. 판매처 및 가격 : https://m.smartstore.naver.com/cottonbunny/products/5765022684

졸리베이비 헝겊책 신생아 아기 영유아 유아 백일 돌 출산 선물 장난감 꼬리책 초점책 촉감책 애

나는 3권에 약 3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2. 구입 아이템 : 졸리베이비 헝겊책(정글 동물 꼬리책, 귀여운 동물 꼬리책, 아기 까꿍책)

 

 

 

졸리베이비 헝겊책 추천

총 23종이라는 어마어마한 종류를 자랑하는 졸리베이비 헝겊책, 사람들이 까꿍을 많이 추천하길래 아기 까꿍책 하나와 꼬리책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고 내가 마음에 드는 걸로 주문했다. 아직은 아기가 까꿍을 모르는 시기라 기다랗고 복슬복슬한 꼬리책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4개월) 귀여운 동물 꼬리책은 정말 귀엽다.

 

졸리베이비 아기까꿍, 정글꼬리, 귀여운동물꼬리 책

 

 

헝겊책 세탁하기

졸리베이비 헝겊책은 물세탁이 가능하다. 아이가 요새 손을 많이 빠는지라 책을 만지고 바로 손을 빨 수도 있어서 가지고 놀기 전에 세탁부터 했다. 손세탁과 자연건조를 권장하지만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다.(강한 탈수, 건조기 사용은 피해 주세요!)

 

나는 아기 인형들과 같이 세탁기 울코스로 돌린 후에 빨래 건조대에서 자연 건조시켰다.

 

 

 

졸리베이비 헝겊책 장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아기의 시각을 자극하고, 여러 가지 재질로 구성되어있어 아기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 소리: 앞 뒤 표지를 만지면 바스락 거린다.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촉각과 청각을 발달시킬 수 있다.

- 편의성: 윗부분에 고리가 헝겊과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든 달아 줄 수 있다.

- 안전성 : 푹신푹신 헝겊 재질이라서 가볍고, 어떻게 가지고 놀아도 다치지 않는다. 물고 빨아도 안전한 KC인증제품!

- 세탁(위생) : 물세탁이 가능하여 언제든 깨끗하게 세탁하여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 멍멍과 야옹이

 

 

책 사이로 빼꼼히 나온 다양한 모양과 재질의 동물 꼬리를 만지면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정글 꼬리책

 

졸리베이비 헝겊책으로 아기와 놀아주기

아직은 아기가 완벽하게 물건을 쥘 수도 없고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 책처럼 보여주고 있다.

누워서 또는 무릎에 앉혀 두고 그림책처럼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아기 손 가까이 놓아주면 만지작만지작하며 꼬리를 만져보곤 한다.

졸리베이비 꼬리책

 

완벽하게 손을 뻗어 자유자재로 만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휘적휘적하다가 손에 닿으면 움켜쥐기도 한다.

 

부들부들한 꼬리를 손으로 움켜쥐는 아기

 

정말 귀여워서 선물로도 좋은 졸리베이비 꼬리책. 초점책도 있던데 출산 선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