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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몇 번 포스팅을 했지만 우리 복덩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눈물관이 막힌 증상으로 정말 매일매일 눈 마사지를 해주었다. 여린 피부에 세게 마사지를 하면서 항상 눈이 빨갛거나 눈물이 그렁그렁 했었다.
[ 눈물관 막힘으로 병원 방문했던 후기 ]
항상 그렁그렁 했던 눈이 159일 기점으로 매우 좋아졌다. 지금도 왼쪽 눈과 비교하면 아래 속눈썹이 젖어있긴 하지만 눈물이 차올라서 흘러내리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또, 원래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지만 물 눈곱이 매우 자주 꼈었는데 눈곱도 끼지 않게 되었다.
원래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눈물이 고여서 반짝거리고 사람들이 왜 다 울었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최근에 찍은 사진들은 모두 이런 현상 없이 깨끗하게 나온다.
아직 완전히 뚫린 것 같진 않지만 이대로라면 서서히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다음 주 영유아 검진 가서 소아과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학병원 예약 취소하던지 해야겠다. 눈곱이 끼지 않으니 더 초롱초롱하고 예쁜 우리 아가. 건강하자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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