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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시간에 항상 깨어있을때까지 옆을 지키고있었는데 잠이 오질 않아 밖에 나와서 오트밀죽을 만들었다.(먹지않고 다 하이체어에 칠하기만 했지만..)
중간중간 복덩이 잘자나 방문열어 확인하긴 했는데 이유식 다 만들고 나니 슥슥 뭔가 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들린다. 후다닥 뛰어가보니 복덩이가 살짝 열린 문틈사이로 기어나와 현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복덩이 침대옆에 내 센스맘 매트리스가 있어서 바닥과의 높이차이가 좀 있는 편이라 몇 번 굴러 떨어져 운적은 있었는데 그 높이를 극복하고 혼자서 방 밖으로 기어나온건 처음이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조금만 더 천천히 컸으면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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