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5-6개월 아기 장난감 추천) 고리친구들 & 오볼

아기 장난감은 원래 권장 개월 수 보다 일찍 들여서 뽕을 뽑아야 한다고 하던데 이번 아이템은 조금 늦게 구매한 것 같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아기 장난감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맘 카페 핫딜 글을 보고 구매한 고리 친구들과 오볼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특히 고리친구들은 조금 더 일찍 샀으면 좋았을걸~ 하는 꿀템이다.

구매 상품 : 브라이트스타트 고리친구들, 오볼(소), 개구리오볼
가격 : 약 16,600원
구매처 : 티몬

 

브라이트스타트 고리 친구들

고리 친구들은 총 6가지 컬러로 24개가 들어 있는데 서로 연결하고 조합하며 놀 수 있는 제품이다.(6개월 복덩이에게는 아직 어렵겠지만) 각각에 고리가 여러 모양을 하고 있어서 단독으로 치발기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은데 여러 가지 무늬가 굴곡으로 새겨져 있어 잇몸을 자극하고 다양한 질감을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연결하기에도 좋다. (아래 따로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 참조)

 

오볼과 고리친구들

 

 

고리 친구들을 그냥 입에 막 집어넣는데 약간 딱딱한 재질이라 지금 침독이 잔뜩 올라있는 복덩이한테는 좀 안 좋았다.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물려주고는 있는데 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너무 장시간 갖고 놀면 입 근처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브라이트스타트 오볼, 개구리 오볼

개구리 오볼은 오뚝이처럼 균형을 잡는 귀여운 개구리 모양이다. 그물망 속 딸랑이가 들어 있는데 개구리울음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청량한 소리가 난다. 색감도 예뻐서 청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장난감이다.

아직 복덩이는 생각보다 그렇게 잘 갖고 놀지 않는데, 현재는 양쪽 손잡이 부분만 입으로 직행시켜서 잘근잘근 씹어서 갖고 놀고 있다. 물건을 집고 던지기가 되면 조금 더 잘 갖고 놀 수 있을 것 같은 장난감이다.

 

개구리오볼안 딸랑이

오볼은 매우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갖고 놀다가 떨어트려도 안전하고 구멍이 매우 많아서 이리저리 손으로 잡고 놀 수 있다. 이것 또한 복덩이는 아직 어려서 던지고 놀기는 힘들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볼은 말랑해서 다칠염려가 없다.

오볼, 고리 친구들 세척 방법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오볼과 고리 친구들은 열탕 소독을 해서는 안 된다. 깨끗한 수건으로 닦거나 물 세척을 해야 하며, 뜨거운 물에 삶거나 열 소독을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리친구들과 연결한 오볼

 

고리 친구들 활용방법

 

먼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아기체육관 연결이다. 아래는 한 곳만 고리를 연결해 놓았지만 지금은 모든 장난감을 연결해두어서 앉아서도 얼마든지 잡아당길 수 있게 만들어 놨다.

 

 

고리친구들은 아기체육관에 활용하면 좋다.

 

오늘 예방 접종하러 병원 갈 때 차에도 장착해보았다. 갈 때는 오볼, 올 때는 튤립을 매달아 줬는데 내가 들고 있거나 바닥에 떨어질 염려가 없어서 진짜 꿀템이다.

 

 

차 손잡이(옷걸이부분)에 걸고 장난감을 연결하자 

특히 고리 친구들은 더 어린 시기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가능하면 일찍 들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