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미러리스 카메라가 두 대나 있지만 사실상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만 사용 중이다. 오빠가 아이폰 13 Pro를 사주면서 우리 복덩이 사진 예쁘게 많이 찍기로 했었다. D-Day달력을 사서 매일 성장하는 아기의 성장 사진을 찍고 있는데(사실 누락이 좀 많다.) 엄마가 핸드폰에 있는 사진은 시간 지나면 찾기도 어렵다고 아기 사진은 웬만하면 출력해 놓으라고 하더라. 집에 캐논 프린터기가 있기는 하지만 집에 큰 사이즈로 걸어 놓고 싶어서 핸드폰 사진 인화 어플을 찾다가 "찍스"라는 어플을 발견했다. 무엇보다 배송이 빨라서 좋은 어플이었다.
"찍스(ZZIXX)"어플 사용 방법
우선 찍스 어플 다운로드하고 본인 이메일로 가입을 진행한다.
다음은 사이즈 선택.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찍스는 현재 12월 말일까지 4X6 사이즈 인화 이벤트 중!
사이즈를 선택하고 나면 내 휴대폰에 있는 사진 중을 선택하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장바구니에서 인화 영역을 내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고, 테두리, 보정, 날짜 삽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이 완료되면 배송비와 상품 금액을 결제하면 완료된다. 배송은 내가 신청한 다음날에 출발해서 이틀 후면 우체국 택배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찍스에서 배송받은 사진으로 꾸민 우리 집
처음에 인화한 사진은 기존에 있던 아크릴 액자 사이즈가 A4 사이즈인 줄 알고 잘못 신청한 거였다.
어쩔까 하다가 벽면에 그냥 스티커로 붙여두었는데 나름 예쁘다. 원래는 아기 50일 사진 & 만삭 사진을 뽑으려다가 이왕 틀린 김에 아기 성장 사진 중에 예쁜 사진으로 골라서 다시 A3 사이즈로 재 주문해서 벽에 걸었다.
원래 미니언이 었던 포스터 자리는 우리 복덩이가 차지하게 되었다:-)
"찍스" 어플 이벤트
찍스 어플에 들어가면 12월 31일까지 일반 사진(4x6) 인화가 한 장에 10원이다. 첫 주문에만 해당되며 총 30장까지 가능하다. 일반 사진 30장에 배송비 포함 2,800원이면 받아볼 수 있다는 뜻!
찍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꼭 참여하면 좋은 이벤트이다. 나는 오빠랑 내 거로 주말 동안 아기 사진 각각 30장씩 신청해서 받았고, 3,000원 할인쿠폰까지 받아서 다음번에도 또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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