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첫 범보 의자 추천, 에시앙 P-Edition/와플베어2종

친구에게 물려받은 리첼 범보 의자를 간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멍이 어디에 난 건지 바람이 너무 잘 빠지기도 하고 아기가 목을 지탱하는 게 아직은 어려울 때라 연습하기 위한 범보 의자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범보 의자도 매우 많은 브랜드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귀여운 게 최고라고(?) 우리는 에시앙 범보 의자를 구매했다. 그중에서도 P-Edition, 쿠션은 와플 베어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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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처 및 가격 : 에시앙 네이버 스토어, 122,900원

https://m.smartstore.naver.com/essian/products/5950056302

[리드줄증정] 에시앙 아기의자 P-Edition+와플베어2종(베개+라이너) 이유식 에시앙범보의자 : 에시

 

 

 

2. 구입 아이템 : 에시앙 아기의자 P-Edition+와플 베어 2종(의자와 트레이는 에곤 뉴트럴, 와플 베어 2종은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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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앙 범보 의자 개봉!

배송받은 날 마침 아빠가 집에 와 있어서 큰 박스를 해체하고 뚝딱뚝딱 정리해 주셨다.

에시앙 범보 의자는 P, C, V-Edition이 있는데, 100일부터 사용 가능한 게 바로 P-Edition이다.

 

 

에시앙범보의자+와플베어+카트

 

우리는 카트와 트레이는 에곤 뉴트럴로 주문을 했고, 의자를 헤이즐넛 색상을 선택했다.

이걸 사고 이틀 뒤에 언니가 "에시앙 범보의 잘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까?"라고 물어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라는 걸 느끼며 이틀만 늦게 살걸 하는 후회도 했다.

 

출산, 백일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면 이 의자를 선물해줘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안쪽에 안전벨트가 마련되어있다.

 

이렇게 안쪽에는 안전벨트가 있어서 아기를 잡아주고 지탱해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의자가 탈부착이 아닌 저 카트에 올려놓으면 사이즈가 딱 맞아서 여러 방향으로 놓을 수 있다. 또 장난감을 매달아 두면 아기가 그곳에 집중해서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카트의 바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잘 다닐 수 있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의자는 폴리우레탄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엄청 가볍고 많이 딱딱하지 않은 재질이라 아기가 안정감 있게 앉을 수 있었다.

 

 

 

에시앙 범보 의자 사용 시기

에시앙 공식 페이지에 보면 3개월 이상~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평소에 이렇게 바닥에서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의자에 올려두고 식탁의자와 함께 하이체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에시앙 범보 의자 활용

 

마침 크리스마스라서 에시앙 범보 의자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만들어 보았다.

색감이 차분해서 우리 집 식탁이랑 꽤 잘 어울려 좋았다.

에시앙 범보의자로 만든 포토존

 

 

그리고 쿠션은 조금 더 저렴한 클라우드 모양이 있었지만 우리는 돈을 조금 더 주고 와플 베어로 주문했는데 정말 귀엽다. 고민이라면 무조건 와플 베어 추천 추천하고 싶다.

 

헤이즐넛과 와플 베어 베이지 조합 예쁘다.

 

보자기를 리드줄 삼아 개인택시 마련

 

요즘은 안아주기 대신에 이렇게 범보 의자에 앉혀두고 보자기를 달아서 온 방을 돌아다니는 중, 지금 사면 리드 줄도 같이 사은품으로 챙겨주는데 너무 성급하게 사서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보자기도 나름 편리함 :-)

앞쪽에 튤립 사운드북만 하나 매달아 놓을 수 있게 개조(?)하면 우는 아기 뚝 그치게 할 수 있을 텐데!

 

무튼 이 귀여운 범보 의자 오래오래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