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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분유포트 얼룩 간단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by 맴블리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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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분유 포트에 정수기 물을 끓였을 때 생기는 하얀 이물질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 포스팅의 연장으로 하얀 이물질(미네랄)로 인해 생긴 얼룩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분유 포트에 생기는 하얀 이물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

2021.12.26 - [육아] - 정수기 물을 끓였는데 하얀 이물질이 떠다닌다면?

 

 

분유 포트에 생기는 하얀 얼룩은 미네랄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괜히 찜찜하여 매일은 아니더라도 얼룩이 심해졌다 싶을 때 한 번씩 청소를 해주고 있다.

 

 

얼룩생긴분유포트
얼룩덜룩한 분유포트

 

얼룩덜룩한 분유 포트, 약간 곰팡이 같은 느낌도 나고 그래서 보기가 좋지 않았다.

 

 

분유 포트 청소하는 방법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하지만 준비물이 하나가 필요한데 바로 "구연산"이다.

물때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구연산은 집안 어디에나 청소하기 좋은 제품으로 집에 마련해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유포트-청소
분유포트 청소 준비물, 구연산

 

  • 먼저 포트에 물을 붓고 구연산을 넣어준다.(나는 물 1L에 구연산은 종이컵에 1/4 정도를 담아서 넣어주었다.)
  • 구연산을 넣은 상태로 물을 끓인다.
  • 청소 끝!

놀랍게도 이렇게 하면 청소가 끝이 난다. 아래 사진은 구연산을 넣고 끓인 직후 물을 버리고 나서 찍은 사진이다.

얼룩이 없어진 것뿐만 아니라 광택까지 덤으로 얻었다.

분유포트-청소분유포트-청소
분유포트 청소 후 모습

 

바로 사용하기는 좀 그래서 나는 구연산을 끓이고 버린 후에 젖병 세제로 한번 세척하고 다시 물을 끓였다.

구연산만 있으면 간단하게 깨끗한 분유 포트를 만날 수 있으니 얼룩이 신경 쓰인다면 주기적으로 구연산을 넣고 끓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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