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개월 아기 이유식8 [ 이유식 만들기(5) ] 브로콜리미음 다섯번째 이유식은 브로콜리미음! 나는 브로콜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복덩이도 역시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지금까지 만들었던 미음 중에서 색상은 가장 예뻤다.(그 동안은 너무 흰색의 멀건한 죽만 봐서 그런지) 이유식 만드는 것 보다 버린게 더 많은 브로콜리 미음 만들기 시작! 브로콜리 미음 브로콜리는 하버드 대학교 선정 슈퍼푸드 12가지에도 들어있을 정도로 건강상 효능이 좋은 채소이다. 장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찾아보면 볼수록 매우 좋은 식품인데 맛이 없어서 안타깝다. 준비물 : 물 300ml, 쌀가루 15g, 브로콜리 5~10g(나는 7g사용), 거름망, 핸드믹서 가격 : 브로콜리 2,480원 1. 쌀가루 15g을 준비한다. .. 2022. 2. 20. [ 이유식 만들기(4) ] 양배추미음 네 번째 도전 이유식은 양배추 미음! 지금껏 만들었던 이유식 중에 제일 잘 먹은 게 이 양배추 미음이었다. 아무래도 양배추에 달달한 맛이 나서 그렇지 않았을까? 내가 먹어봤을 땐 여전히 쌀죽 맛이었는데.. 그래도 잘 먹어주니 기쁘다. 양배추 미음 양배추는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변비가 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채소이다. 또한 일본에서 유명한 양배추 환이 있을 정도로 위 건강에도 탁월한 식품! 달달한 맛 때문에 이유식 먹는 아기들도 거부감 없이 먹는다고 한다. 준비물 : 물 300ml, 쌀가루 15g, 애호박 15g, 거름망, 핸드믹서 가격 : 양배추 1/4통 990원 1. 먼저 쌀가루를 계량한다. 이럴 수가 또 16g이네.. 꼬집어 내기 번거로우니 그냥 16g으로 만들었다. 2. 양배.. 2022. 2. 15. 초기 이유식 첫 열흘 후기( D+160~D+169 )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첫 이유식을 열흘이나 진행했다. 사실 먹이는 것보다 뒤처리, 씻기는 게 더 힘든 첫 이유식 시도였던 것 같다. 언니 말로는 차라리 다 벗기고 먹이는 게 편하다고 했다. 어차피 옷 다 버리면 두 번 갈아입어야 하니.. 원래 초기 이유식은 립밤, 알레르기 테스트라고 생각하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먹는 양에 연연하지 않았고 먹은 양을 따로 재보지 않은 날이 더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받아먹는 게 제법 능숙해지고 숟가락도 잡으려고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복덩이. 거부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유식 후기는 그날그날 먹이고 나서 시간과 간단한 내용을 적어두었다. 이유식 일기는 아르디움의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했다. 쓰다 보니 요일을 하나씩 밀려서 써서 뭔가.. 2022. 2. 12. [ 이유식 만들기(3) ] 애호박미음 세 번째 이유식은 애호박 미음. 보통 쌀과 찹쌀 다음에는 잎채소 먼저 시작하던데 튼이 이유식에서는 애호박이 알레르기 반응이 가장 없는 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먼저 해도 상관없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아기 이유식 만들 때는 정말 소량만 필요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된장찌개 다 썰어 넣어서 나랑 오빠가 먹었다. 남은 재료 처리하는 게 더 일인 것 같다^.^; 애호박 미음 애호박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되며 애호박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두뇌의 발달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준비물 : 물 300ml, 쌀가루 15g, 애호박 13g(10~15g이면 된다고 함), 거름망 가격 : 애호박 약 1,500원 새로운 재료가 추가되었고 나는 믹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름망이 필요했.. 2022. 2.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