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고 비싼 이유가 있는 뉴코코맘 트롤리(기저귀 정리함)

복덩이가 점점 커가면서 방보다는 거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거실에서 기저귀도 갈고, 옷도 갈아입히고, 피부가 건조해서 중간중간 로션도 발라줘야 하고... 거실에 장난감을 제외한 생활용품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감당이 안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부피가 큰 기저귀 갈이대를 거실로 가져오자니 졸리 점퍼가 버티고 있고 매트가 깔려있어서 여의치가 않음. 그래서 고민하다가 트롤리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출산용품 준비하면서 미리 트롤리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뉴코코맘 트롤리가 아주 인기가 많았다.

구 버전이 있고 뉴코코맘 트롤리가 있는데 가격은 구버전이 더 저렴하지만 뉴코코맘 트롤리가 훨씬 예뻐서 눈여겨보다가 네이버 라방을 한다기에 아~주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정상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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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처 및 가격 : 네이버 플라팜 스토어 22.04.05(103,900원), 구매 당시 3단 캡형 + 수납 바구니 85,400원(칸막이 사은품)

 

2. 구입 아이템 : 뉴코코맘 기저귀 정리함 이동식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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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기념으로 조금 더 할인이 들어가기도 했고 4,500원짜리 칸막이를 무료로 주는 기회라서 냉큼 구매했다.

배송이 오자마자 내부 트레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서 말린 후에 오빠가 조립을 해줬다.

 

뉴코코맘 조립하기

 

 

먼지가 많이 들어갈 걸 염려해서 3단 캡형을 샀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니 거의 열고 사용하는 거 같다.

간단하게 조립하는 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립과정이 복잡했다. 그래도 오빠가 뚝딱뚝딱 잘 만들어줌!

 

 

 

 

뉴코코맘 트롤리 칸막이, 보조바구니 추가

 

 

첫 번째는 손수건, 양말, 헤어밴드 등의 잡동사니(사은품으로 받은 칸막이 이용), 보조 바구니에는 위생용품과 로션들을 담아두었다.

두 번째는 자주 입는 내복, 겉옷 등 의류

세 번째는 기저귀 , 물티슈, 소독 티슈를 넣어두었다.

 

거실에 자리잡은 트롤리,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이즈가 공기청정기와 플스 사이에 딱 들어맞았다. 

 

 

캡형은 뚜껑이 완전히 다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 뒤쪽은 막혀있어서 물건을 높이 쌓아둘 수 있어 굉장히 편하다.

뚜껑이 매우 높아서 기저귀 같은 경우는 한 팩을 다 뜯어 쌓아 놓아도 될 만큼 크기가 넉넉했다.

 

뚜껑이 슬라이드 캡이라서 쉽게 열리고 닫히게 설계되었고 반투명이라서 안에 내용물도 쉽게 볼 수가 있다.

 

 

 

이제 거실에 많은 잡동사니를 벌려 놓지 않아도 되어 정리가 +5 정도 된 것 같다.

 

 

무슨 트롤리가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받아서 조립하고 써보니 디자인도 심플하고 수납력도 매우 좋아서 주변에 매우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하지만 가급적이면 핫딜을 기다렸다가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