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피부 아기 목욕 꿀템, 카스 꿀벌 디지털 탕온계(T2)

복덩이는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예민한 편이라 6개월인 지금도 태열, 침독으로 엄청 고생중이다.

 

처음에는 그냥 따뜻한 물에서 씻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목욕을 했는데 피부가 안좋아지고 나서부터는 조금이라도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온몸이 새빨갛게 달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나니 아무래도 물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목욕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맘 카페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건 카스에서 나온 곰돌이 디지털 탕온계였는데 쿠팡에서는 워낙 품절이 많이 되어서 귀여운 디자인만 보고 꿀벌 디지털 탕온계를 구매했다.

 

가격은 약 14,000원으로 쿠팡에서 주문해서 바로 다음날 배송 받았다.

카스 디지털 탕온계는 꿀벌, 곰돌이, 하마 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카스 디지털 탕온계

 

기본적으로 평소에는 이렇게 시계만 나오는데, 물속에 들어가면 온도와 카운트다운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고온과 저온에서는 점등 된다.

 

뜨거운 물이면 빨간색 불이 점등(기본 39도 이상, 고온은 37-40도 범위에서 내가 설정가능), 차가우면(30도 이하) 초록색 불이 점등 된다.

 

카스 디지털 탕온계 설명서

 

디지털 탕온계는 고온, 저온 알림뿐만 아니라 카운트다운(타이머) 기능도 겸비하고 있어서 시계를 보면서 목욕시간도 조정할 수가 있다.

 

 

물속에 온도를 맞추려고 넣으면 넣자마자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데 목욕시작 시 이를 리셋하려면 MIN과 SEC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MODE버튼을 누르면 다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복덩이는 뜨거운 물에서의 목욕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보통 36도 정도에서, 통목욕은 너무 오래하는것도 좋지않다고 해서 5-10분 사이로 하려고 하고있다.

카스 디지털 탕온계 꿀벌

 

예민한 아기 피부때문에 목욕 시간, 목욕물 온도를 체크해야한다면 디자인도 귀엽고 기능까지 겸비한 카스 디지털 탕온계를 추천한다! 목욕물 온도를 조정하고 나서 복덩이 피부도 많이 좋아졌다.(물론 하루에도 수십번 제로이드를 발라주는 수고도 한 몫 하겠지만:D)